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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애드쿠아, '2-10 온라인 광고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14:54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4:54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으로 공감 얻어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2019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KOAF)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은 올해로 8회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온라인 광고 및 관련 기술을 발굴해 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좌측부터)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전훈철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대표, 박지선 GS칼텍스 부장. [사진=애드쿠아]

애드쿠아는 이번 행사에서 GS칼텍스와 진행한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분야 최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론칭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은 "우리 안의 편견을 바꾸는 것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취지다. GS칼텍스 기업 캠페인 'I am your Energ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대중의 인식 속에 존재하는 '계모'에 대한 편견을 다시금 일깨우고,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혼 가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달에도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서 ▲디지털광고: 크리에이티브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바 있다.

전훈철 애드쿠아 공동대표는 "지난 2017년 세계 3대 광고제를 포함한 국내외 12개 어워드에서 총 30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 이후 올해 연이은 수상을 이어가며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사람들의 작은 인식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행한 캠페인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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