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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2019년 성과…여군 비중 확대‧병사 봉급 인상 및 복무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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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2.0‧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서 2019년 성과 평가
"병사 평일외출 허용‧휴대전화 사용 등도 성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이 2019년 성과로 여군 비중 확대, 병사 봉급 인상 및 복무기간 단축을 꼽았다.

국방부는 "20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연말 국방개혁 2.0‧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국방개혁 2.0 추진 및 스마트 국방혁신 성과평가 등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내용에 참석자들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019 연말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12.04 mironj19@newspim.com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을 비롯해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선희 국방개혁자문위원장 등 국방부‧합참‧각 군‧방위사업청의 주요직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은 국방개혁2.0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조기 구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42개 개혁과제를 정상 추진해 목표를 대부분 달성한 해"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기술집약형 군 구조'로 개혁하기 위한 개편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평가했다.

이는 2006년 제정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된 계획으로, 이에 따라 ▲병력 2만 명 감축 ▲31개 부대 개편 ▲방위력개선비 증액을 통한 첨단전력 보강 ▲현행작전부대 편성 2100여 명 보강 ▲간부 및 민간인력 6000여 명 증원 ▲국방부 직할부대 개편안 확정 등을 실행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또 고효율의 국방운영체제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장군 정원 25명 감축 ▲여군 비중 6.7%로 확대 ▲병사 복무기간 35일 단축 ▲전환복무 1만200여 명 감축 및 대체복무 1300여 명 감축 확정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7개소 설치 ▲해‧강안 철책 35km 철거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설명회 개최 및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소통 강화 ▲청렴국방 민관협의회 출범 및 운영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월 31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육군 수도 기계화 보병사단 혜산진부대에서 일과시간 이후, 스마트폰으로 통화 및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

 군은 특히 병영문화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복지, 복무여건의 획기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군은 "▲원격강좌‧비용지원 등 장병 자기계발 지원 확대 ▲병사 평일외출 ‧휴대전화 사용 허용 ▲병사 봉급 33.8% 인상 ▲장병 진료여건 개선 ▲직업군인 전세지원금 확대 등을 통해 병영문화의 혁신적 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수 년 내 전투력 창출로 효과가 확장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방위사업 분야에서 ▲신속시범획득제도 추진 ▲사업‧계약 조직 통합 ▲방산원가 구조개선 ▲국방과학연구소(ADD) 재구조화 시범운영 ▲원스톱행정서비스‧다파고(DAPA-GO) 실시 ▲미래도전기술개발제도 추진 등을 통해 건군 이래 가장 획기적인 방위사업 개혁을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분야에선 지난 1월 추진단 출범을 통해 ▲국방 전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혁신 추진 모멘텀(동력) 확보 기반 마련 ▲추진 개념 정립 ▲필수사업 선정 및 예산 반영 ▲제도 개선 ▲정책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 노력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군은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0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예정된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시된 K2 전차에 올라서고 있다. 2018.10.01 leehs@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2020년 과제도 논의…"2019년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 낮아…개혁성과 알려야"
    군 구조 개혁 가속화‧스마트 국방혁신 성과 확대도 거론

한편 군은 이날 2020년 국방개혁2.0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먼저 2019년 개혁의 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2020년에는 군 내부는 물론 국민들 한 분 한 분이 국방개혁2.0을 지지할 수 있도록 개혁의 성과를 알리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병역법, 예비군법, 군사법원법 등의 법령 제‧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계획된 군 구조 개혁 이행 및 추진여건을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화‧혁신‧공정‧포용 등의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연계해 국방운영‧병영문화‧방위사업 개혁과제 또한 지속 추진하고 개선소요 또한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의 스마트 국방혁신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 사업관리와 기술 지원 ▲정책·제도 발전 추진 ▲민·관·군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스마트 국방혁신 과제 추진의 가속화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두 장관은 "지난 1년간 국방개혁2.0 추진을 위해 뜻과 힘을 모아준 모든 회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국방개혁2.0의 추진성과를 이해‧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방개혁 추진의 추동력을 지속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께도 우리 군의 국방개혁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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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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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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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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