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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내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소재·안전 집중 점검

기사입력 : 2019년12월26일 13:36

최종수정 : 2019년12월26일 13:36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소재·안전 확인 첫 단계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취학대상자는 2013년 1월1일~2013년 12월31일 출생한 자인 만6세로, 전년도 입학연기, 취학유예 등 사유로 미취학한 아동도 포함된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초등학교 입학절차 안내서 [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2.26 jb5459@newspim.com

예비소집은 2020년 1월3일과 1월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초등학교 예비소집 일시 확대에 대한 제도 개선에 따라 예비소집 일시를 평일 저녁시간인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이에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을 확인해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비소집에 참석하기 어려울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할 학교에 연락하거나 개별 학교방문 등을 통해 별도 취학 등록 절차를 따를 수 있다. 또한 취학대상 아동이 질병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 취학예정 학교에 취학 의무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만일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소집에 미 응소 할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에서 유선연락·가정방문·내교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 최두섭 과장은 "취학 전 예비소집 단계에서부터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고 취학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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