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신년사] 김철우 보성군수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상포진 예방 접종 연령 65세→60세로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만 돌아갔던 노인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31일 신년사에서 "모든 노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상포진 예방 접종 연령이 65세에서 60세로 내려갈 것"이라며 "영유아를 위한 로타바이러스 접종, 밝은 세상을 선물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벌교 꼬막 자원 회복 융·복합사업, 득량만·여자만 바다목장 조성, 수산 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수산 자원 증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철우 보성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31 yb2580@newspim.com

◆ 김철우 보성군수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가열차게 달려왔던 2019년이 저물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벽을 문으로 만들며 새로운 보성의 역사를 열었습니다. 2020년, 보성은 '완전히 새로운 보성'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금 보성군은 사상 최대 규모, 80개 사업 3천억 원 가량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작년 대비 3배 규모입니다. 이 사업들은 수백억 원대의 굵직한 사업으로 보성군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 되어줄 것입니다.

해양레저관광사업 48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141억원, 생활SOC복합화 사업 700억원, 하수도 정비사업 945억원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사업들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경전선·남해안 고속철(KTX) 사업으로 3조 20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 사업의 최대 수혜자 단연 우리 보성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보성까지 2시간 30분,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대에 주파되며 보성군이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관문이 되고, 보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됩니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실현과 함께 이루어질 인구유입, 관광, 산업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문화 여건 개선 등을 미리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자 했던 우리군의 목표는 철도 전철화 사업으로 구체화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을 넘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1850억 원)이 2020년 시작되면 보성군 에너지 복지가 실현되고 가정 당 연간 80만 원 가량의 난방비가 절감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여름 우리는 '보성군민 대통합시대'가 열리는 것을 함께 목격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이 기세를 몰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며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먼저, 한 명의 군민도 소외받지 않고 보성군의 일원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을 만들겠습니다. 작년 참전 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는 보훈 명예 수당(1억 6000만원) 신설되었습니다. 또한, 참전 유공자 기념비와 함께 현충 공원을 새단장해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올립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만 돌아갔던 노인 돌봄 서비스가 확대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노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단편적이었던 돌봄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복지기동대·보성행복지킴이단 확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송파 세모녀 같은 비정한 사건이 절대 일어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인적 안정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의료 복지도 확대됩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 연령이 65세에서 60세로 내려가며 대상자가 확대되고, 영유아를 위한 로타바이러스 접종을 시작합니다. 밝은 세상을 선물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 또한 군민여러분의 큰 성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둘째, '다함께 잘사는 농림어업 육성'을 통해 풍년농사 짓고, 한숨짓는 농민이 없도록 농업의 가치를 세우고,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해줄 농민수당이 시작됩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만큼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 적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억대 부농을 키우고 힘이 있는 농업 환경을 위해 특화 작목의 내실화뿐만 아니라 과수생산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고소득 과수 작목을 위한 기반을 닦아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올벼쌀을 비롯한 향토 사업,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시스템 등을 구축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리겠습니다.

어업은 수산자원을 보강하고 생태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벌교 꼬막 자원 회복 융·복합사업, 득량만?여자만 바다목장 조성, 수산 종묘 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증강에 힘쓰겠습니다.

기존에 추진되고 있던 동률항, 상진항 2곳에 이어 어촌뉴딜 300사업에 추가로 2곳이 선정되며 1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어업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임산업은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 유치(98억 원)로 힘을 얻었습니다. 돈이 되는 임산업을 위해 선도 산림 경영단지와 우량 경제림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옻나무 클러스터 단지는 6차 산업과 연계하고, 산림 산업 전반을 휴양·힐링과 접목해 관광산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0년 연속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보성 축산'의 명성을 지켜나가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돕고, 가축분뇨 자원화로 자연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농업의 가치를 알고 보성을 찾는 귀농인이 작년 1500명(11월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보성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도 힘써 귀농 1번지 보성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군민중심 공감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민과 한 약속을 지켜내고, 약속보다 나은 보성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 현재 공약사항은 92% 착수율을 보이며 순항중이고, 군민과의 대화에서 받은 건의사항은 87% 완료했습니다. 마을단위 숙원사업 공모제는 100% 달성뿐만 아니라 4억 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며 예산 효율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올해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확대하고 참여 자치를 실현해 나갑니다. 민-관의 소통뿐만 아니라 정이 넘치던 우리의 '마을 공동체'가 600사업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올해 노동·복내·문덕면사무소가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과 만나게 됩니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서비스로 군민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올해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며 직접 군민과 만나고, 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군민의 의중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넷째, 보성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고, 꿈꿀 수 있는 '미래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부터 교통 취약지역 아이들도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에듀택시가 운영됩니다. 또한,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이 시작됩니다.

명품학군 조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확대, 장학재단 기금 확충 등 배움에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놀이문화 확충에도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째, 보성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 오직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체육관광'을 키워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보성군이 문화 관광 분야에서 뜨겁게 주목받았습니다. 지역이 살아나고 상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올해는 보성군 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480억 원)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의 청사진을 완성하며 블루투어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득량만에서부터 여자만까지 보성 해양관광벨트로 내실 있게 키워가겠습니다.

열선루 중건과 함께 문화재 야행 사업으로 낮보다 밝은 보성의 밤을 만들고, 한반도의 역사를 담은 보성 의병 콘텐츠와 접목해 향토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제석산 수석 공원, 패러글라이딩장 운영으로 벌교 콘텐츠를 보강하고, 태백산맥 테마파크, 근대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여 역사·문학 여행의 품격을 올립니다.

올해 티볼센터가 완공됩니다. 봇재, 한국차문화공원, 티볼센터, 명량다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차문화 종합관광단지로 키우고 다양한 레저 체험이 가능하도록 보성차밭 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여섯째, 보성의 20년 50년을 책임질 대형 먹거리 사업과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편안한 정주여건'과 '권역별 균형개발'로 보성군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습니다.

보성복합커뮤니티 센터(410억 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 원) 등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주요 도심 전략 사업들이 구체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활 SOC 사업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연계해 골목상권을 살리면서 지역 경제 구심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을 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치안과 방범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노후 상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군민들의 건강까지 살뜰하게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처럼 경자년 새해, 다가올 보성의 변화와 발전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내 고향 보성을 위해서 일할 수 있음에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이제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할 시기입니다. 경자년, 지혜로운 보성군민이 함께한다면 어떤 위기와 역경도 이겨내고, 반드시 영광을 쟁취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20년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보성군의 새역사를 써내려갑시다.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함께 건설합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

보성군수 김 철 우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