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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라크 공습…환율 '출렁'이며 1167.1원으로 급등

기사입력 : 2020년01월03일 16:08

최종수정 : 2020년01월03일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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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3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9.0원 오른 1167.1원에 마감했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가 크게 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0.4원 오른 1158.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도 급등하기 시작했다. 장중 최고 환율은 1167.8원이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계정]

주요 외신들은 3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바그다드 국제공항을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란 외무장관은 "솔리이마니 암살은 극도로 위험하고 어리석은 긴장 고조 행위"라며 "미국이 모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중동 위험이 높아지면서 장중 한때 1%이상 오르던 코스피지수는 0.06%오른 2176.46에 거래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중동 위험이 높아지면서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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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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