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총 60세대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09:44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09:45

31일까지 방문 혹은 우편 접수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서울시는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를 총 60세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살아보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적응, 실습 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최대 10개월동안 거주비용과 교육 비용의 60%(월 9만원~15만원)를 지원한다.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전국 8곳(홍천‧제천‧무주‧고창‧구례‧강진‧영주‧함양)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8개 지역 대부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31일까지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 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계획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원근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꼼꼼한 사전 준비 없이 귀농에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에 정착에 필요한 거주공간과 맞춤형 영농교육, 현장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