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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펀더멘털 굿' 중동 불안 털어내며 반등…IT업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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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지속되는 중동 불안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했다.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을 치른 이란은 연일 보복을 다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란 보복 시 강력한 재보복에 나설 것이란 날 선 경고를 보냈다.

하지만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지정학 불안에 떠는 것도 잠시, 이내 증시를 둘러싼 긍정적인 펀더멘털 상황에 주목하며 매수에 나섰다.

활짝 웃는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는 68.50포인트(0.24%) 오른 2만8703.38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1.43포인트(0.35%) 전진한 3246.28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0.69포인트(0.56%) 상승한 9071.46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대형 기술업종이 주도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1% 넘게 올랐고, 넷플릭스와 알파벳은 각각 2% 넘게 뛰었다. 알파벳은 피보탈 리서치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점이 호재가 됐다.

내셔널 시큐리티스 수석 시장 전략가 아트 호건은 "매도 이유를 굳이 찾는다면 (중동 정세라는) 이유가 하나 있긴 하지만, 펀더멘털 차원의 배경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시장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낸 것"이라며 반등 배경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재보복을 경고하고 이란이 2015년 핵합의를 사실상 탈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은 계속해서 고조된 상태다.

하지만 야데니 리서치 회장 에드 야데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시장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면서 "지정학 위기는 침체를 촉발하지 않는 한 주식 시장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를 창출하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동에서 이란이 일으킬 문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내비친 만큼 이란이 석유 공급에 대대적인 차질을 야기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베스코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 크리스티나 후퍼는 "연방준비제도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머지않았음에도 연준이 매우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올해에도 매우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악시트레이더 수석 시장 전략가 스티븐 이니스는 "미국이 해외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할 때마다 미 증시가 랠리를 보이곤 했다"면서 현재의 중동 불안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US뱅크 자산운용 수석 시장 전략가 테리 샌드벤은 "증시 펀더멘털 배경이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실업률이 낮고 소비자 지출이 활발한 데다 금리도 낮은 수준임을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앞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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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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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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