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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日부총리 "2000년간 단일민족"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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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郎)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단일민족국가' 발언에 대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14일 사과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전날 후쿠오카(福岡)현 노가타(直方)시에서 열린 국정 보고회에서 2019년 일본 럭비팀의 활약을 언급하는 가운데 "2000년에 걸쳐 하나의 장소에서, 하나의 언어로, 하나의 민족, 하나의 왕조가 이어져온 나라는 여기(일본) 밖에 없다"며 "좋은 나라다"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이 2000년간 단일민족국가였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부터 아이누민족을 '선주(先住)민족'으로 규정하는 '아이누시책추진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소 부총리는 이에 "정부의 방침을 부정할 생각은 결코 없다"며 "일본은 민족의 대이동 등의 일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정돈된 모습으로 2000년간 지속됐다는 점을 말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도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아소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아이누 사람들에 관한 것도 포함해 지금까지 정부의 입장을 부정할 의도는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는 잦은 실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한국 내에서도 '망언제조기'로 유명하다. 단일민족 발언 논란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총무상이던 2005년 "하나의 문화, 하나의 문명, 하나의 민족, 하나의 언어를 가진 나라는 일본 외에 없다"고 발언해 당시 '홋카이도우타리협회'(현 홋카이도아이누협회)의 항의를 받았다.

지난 11일에는 일본 시민단체 '공적발언에서 젠더차별을 허용치 않는 모임'에 의해 2년 연속 최악의 발언을 한 정치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해당 시민단체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지난해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해 "아이를 낳지 않은 쪽이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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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알레르기·치아 손상 사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 손상 등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3건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준비한 선물인 '두바이 쫀득 쿠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피해 유형을 보면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 이상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출혈 1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두바이 쫀득 쿠키 제조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단단하게 뭉친 카다이프 등 원재료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치아 파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는 밀과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관련 체질을 가진 소비자는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시 실태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판매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없거나 부족한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가 미흡한 곳은 35곳, 원산지 표시가 부족한 판매처도 16곳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며 개인이 영업 신고 없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판매 시 유의 사항을 담은 '두바이 쫀득 쿠키 온라인 판매 시 주의 사항' 안내 자료를 제작해 관련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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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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