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혁통위, 내달 중순 통합신당 출범…4대 공천원칙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전까지 '선대위' 중심으로 운영
원희룡 제주 지사 "통합신당, 혁신 계기로 작용해야"
시민단체의 경고 "황교안·유승민 기득권 내려놔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22일 내달 중순 중도·보수 통합 신당을 목표로 하는 통합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7차 회의를 갖은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혁통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제정당·시민단체·개인 통합 동참 활동 및 성과를 취합하고 27~30일은 성과 점검 및 통합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이어간다.

31일에는 범중도보수 통합결과 1차 대국민 보고를 통해 통합신당에 참여하는 대상과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박 위원장은 "어떤 세력이 참여하는지 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통위는 내달 1~3일 통합신당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은 준비한 뒤 2월 중순께 통합 신당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형준 위원장(왼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0.01.22 leehs@newspim.com

박 위원장은 "우선 통합신당에서 정당의 지식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해 지식 정당화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교육인재를 대폭 강화해서 청년 정치 생태계에서 당대당으로서 청년정당 기능을 부여하고, 청년 교육인재 양성 기능을 전담하도록 하는 특별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신당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선거 전까지는 공식 지도부를 구성하는 전당대회를 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며 "그 전까지 모든 역량을 선거승리를 위해 투입한다는 차원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 이후 공식적으로 당헌당규를 손보고 거기에 입각해서 정당대회를 총선 이후 적정 시기에 열겠다"며 "이를 통해 공식 지도부를 구성하면 좋겠다는 것을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공천에 대해서는 △혁신 공천 △국민 눈높이 공천 △공정 공천 △필승 공천 등 4대 공천원칙을 합의했다.

박 위원장은 "공천 기본 방향과 관련해서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립성 보장, 지분공천 배제, 국민참여형 공천, 미래를 위한 공천을 해야 한다"며 "이것은 자유한국당이 현재 컷오프 원칙을 만들고 있는데 수용 또는 지지하는 의미가 있고 우세지역에 청년, 여성을 우선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윤리 공천 방향에 대해서는 "법적, 윤리적 문제 인사를 배제하고 국민적 혐오발언 등 심사를 강화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인물을 발탁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22 leehs@newspim.com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통합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했다.

원 지사는 "어제 박형준 위원장께서 제두도까지 오셔서 간곡한 요청을 했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정을 감안해서 왔다"며 "제주 지사라는 한계는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새로운 통합 혁신 정당이 국민들 앞에 선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통합의 방향은 과거 보수정당에 실망해서 떠난 중도보수층, 문재인 정권에 실망한 비문 중도층의 지지를 가져올 수 있는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통합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혁신을 계기로 작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양당 협의체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불만이 나왔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면 시민단체는 혁통위에서 철수할 의사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상훈 한국당 의원은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혁통위가 대통합의 구심점이고 플랫폼이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정운천 새보수당 의원도 "아프게 찔렀다"며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