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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당권파 "손학규 사퇴 결단해야...안철수와 중재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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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당권파, 손 대표와 비공개 회담 갖고 촉구
주승용 "안철수 신당 창당 가능성 있어…분열은 막아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바른미래당 당권파인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28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를 안하겠다는 입장 표명을 한 것 같다"며 "손 대표에 대한 신뢰가 많이 상실됐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손 대표와 박주선·김동철·주승용·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사진=주승용 의원실]

앞서 지난 27일 귀국 8일만에 손 대표와 만나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구성할 것과,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겨 주면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만약 비대위 구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전당원 투표를 통해 당 지도부 재신임을 묻자는 제안도 했다.

하지만 손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전 대표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에 함께 있던 유승민계 의원들의 주장과 다를 바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주 부의장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에 손 대표의 기자회견을 들은 후 곧바로 안 전 대표의 입장발표를 들었다"며 "우리는 각각 손 대표와 안 전 대표를 만나서 의견을 조율해보기로 했고, 약속을 잡았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이어 "손 대표는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 제 방으로 와서 저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듣고 가셨다"며 "저희 판단으로는 통합신당에서 손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주 부의장은 또 "당초 안 전 대표와 오후 5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선약으로 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박주선·김동철·임재훈 의원과 다같이 내일 안 전 대표를 만나 당이 극한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 측에서 '안 전 대표가 손 대표를 만난 것 자체가 신당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순으로 '최후통첩'이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쨌든 내일 안 전 대표와 만나서 얘기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와 안 전 대표가 계속해서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호남 의원들은 나름대로 행보에 대해 논의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당 분열에 대해서는 이쪽도 저쪽도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주 부의장은 "안 전 대표가 신당을 만들면 또 통합 대상이 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통합을 하느냐"며 "절대 분열돼선 안된다. 마지막까지 노력해보고 저희 입장을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금과 같은 당 상황에서 중재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승용·박주선·김동철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오찬에서 세 분들의 말이 단어적 뉘앙스는 달랐지만, 크게 보면 손 대표와 안 전 대표의 2선 후퇴다"라며 "젊은 사람을 추축으로 하되, 새롭고 창조적 리더십을 조성해서 통합으로 가면 이번 총선에서 대승을 이룰 것이라는 경륜있는 제안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전 대표가 신당창당이라는 생각이 있지만, 정치인으로서 반출을 해보면 신당창당은 쉽지 않다"며 "당권파 타협책을 결국에는 두 대표가 수용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섞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왼쪽 세번째)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 임재훈 사무총장, 안 전 공동대표, 최도자 의원, 박주선 의원. 2020.01.28 kilroy023@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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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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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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