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금융당국, '환매 중단' 알펜루트 펀드 건전성 문제 점검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RS 증권사 자금 회수 외 다른 이유 없는지 조사
알펜루트, 전날 입장문 통해 "우량 포트폴리오 다수 보유"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금융당국이 펀드 환매 중단을 결정한 알펜루트자산운용에 대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증권사들의 자금 회수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외에 자산 건정성 문제 등 추가 요인이 없는지 파악에 나선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이형석 기자 leehs@

29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알펜루트운용에 펀드 판매사 및 개인투자자 현황, 펀드를 통해 취득한 기초자산 및 자산 건전성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는 전날 알펜루트운용이 '알펜루트 에이트리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 등 3개 펀드에 대한 환매 연기 방침을 공식 발표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금감원은 알펜루트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유가 단순히 TRS 증권사들의 갑작스러운 자금 회수 때문인지에 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펜루트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유동성 이슈는 사모펀드 시장 상황 악화에 따른 (증권사들의) 극단적인 리스크 회피로 인해 발생했으나, 주요 펀드 대부분 우량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일단 금감원은 TRS 계약 증권사들의 자금 회수 외에 다른 환매 중단 사유가 있는지 집중 점검한 뒤, 만약 다른 사유가 발견될 경우 정식 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까지 알펜루트운용은 라임자산운용과 같은 부실 운용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펜루트운용의 펀드 판매 잔액은 작년 11월말 기준 9394억원이며,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 비중은 절반을 상회하는 4766억원이다. 판매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이 297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투자(1727억원), NH투자증권(1436억원), 미래에셋대우(13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금감원은 이와 별개로 전날 TRS 제공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자본시장감독국장, 금융투자검사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산운용검사국장 등 금감원 주요 인사들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 TRS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TRS 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산에서 부실이 발생하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면 자본시장 전체의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이 방지와 기존 계약을 신뢰할 투자자 보호가 우선"이라며 "갑작스러운 증거금률 상승 또는 계약의 조기 종료 전 관련 운용사와 긴밀한 사전 협의를 통해 연착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