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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북미자유무역협정 'USMCA' 서명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08:31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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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NAFTA)'를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으로 대체
미국과 멕시코는 비준 완료, 캐나다 의회 비준만 남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의 새로운 버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서명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서명식 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역사상 최초로 우리는 형편없는 무역협정을 호혜적인 무역협정으로 대체했다"며 새로운 협정은 미국의 일자리와 부, 경제 성장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자화자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이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면서 재개정을 요구했고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는 지난 2018년 9월에 이를 대체할 USMCA에 합의했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 의회 인준 과정에서 제동이 걸리자 추가 협상을 통해 지난달 10일 새로운 USMCA 수정 합의안이 마련됐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16일 USMCA 수정안을 비준했고 멕시코 의회는 지난해 12월 10일 비준했다. 캐나다 의회까지 비준해야 협정은 발효된다.

새로운 북미자유무역협정 'USMCA'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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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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