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현장에서] 태극기세력 모은 김문수 "지금은 위기, 적화통일 막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화문 태극기 세력, 김문수·전광훈 환대
김문수 "한미동맹 강화해 북핵 막아내겠다"
"北에 나라 넘기는 文정부, 4·15서 심판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광화문 촛불집회를 통해 '태극기 세력'으로 뭉친 자유통일당이 31일 정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광화문 촛불집회로 똘똘 뭉친 태극기 세력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대표로 추대하며 컨벤션홀을 가득 메웠다.

태국기 세력은 컨벤션홀 출입문까지 이어지는 긴 행렬로 김 대표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사랑제일교회 목사)을 격렬하게 환영했다. 내부에는 '공수처법 폐기·탈원전정책 폐기', '종북척결·자유통일' 등의 플랜카드가 걸렸고,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었다.

자유통일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가득 메운 지지자들. [사진=김태훈 기자]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사진=김태훈 기자]

이날 창당대회에는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박태우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안동선·이윤수·박재상·김두섭·신하철 전 의원, 김일주 전 이승만기념사업협회 사무총장, 이동한 전 세계일보 회장,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당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문수 대표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전 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지난 7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했으며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역사를 써왔다. 그 성과로 5000만 인구를 가진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10대 강국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문재인 정권이 파괴하고 있다"며 "이번 4·15 총선에서 문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대표가 지혜를 모아 위상을 꿋꿋히 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오는 4월 16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재 전 총재는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전 총재는 "이 한반도는 역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했다"며 "북한 주민들은 탈북을 시도하다가 총살을 당하고, 탈북을 안내하겠다던 자들에게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재는 이어 "북한 주민 2400만명의 비극이 숱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에게 대한민국을 넘길 궁리만 한다"며 "김정은을 때려부셔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아니냐"고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권과 국회, 검찰까지 잡고 있다. 제어가 가능한 유일한 세력이 광화문 세력"이라며 "전광훈 회장의 기도, 김문수 대표의 정치적 지도하에 문재인 세력을 싹 쓸어버리자"고 소리쳤다.

전광훈 회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훈 기자]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를 꽃피우며, 자유통일을 하는 그날을 위해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며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몸부림, 노력은 특별히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한미동맹을 강화해 김정은의 핵 공격을 막아내고 평화통일, 자유통일을 이뤄나가겠다"라며 "정치인의 희생정신, 헌신정신이 무엇인지 똑바로 보여드리겠다. 사유정치를 바꾸는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 목사는 "종교인으로서 실제 정치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 더 크게 돕고 지원하겠다"며 "김 대표와 함께 정당으로서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김정은의 목을 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당대회에 모인 지지자들은 연일 만세를 외쳤고, '내 나이가 어때서'를 다같이 부르며 자유통일당 창당을 환영했다.

자유통일당 지지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태훈 기자]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