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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월급제 등 소득안정제도 도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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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작목 선정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니터링"
"농업지원센터 설립…AI 비닐하우스 농법 보급"
"중앙회 재무구조 정상화 방안 조속 마련할 것"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은 4일 "농업인 월급제와 농업인 수당, 농업인 퇴직금제와 같은 소득안정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협은)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안정된 농가기본소득 체계를 만들고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농축산물 유통 구조를 전면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축산물 유통구조상 가장 큰 문제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라며 "기상재해나 수급예측 오류에서 나타나는 과잉 내지 과소 생산이 가격 급등락의 주 요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당선통지서를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01.31 dlsgur9757@newspim.com

그는 "과학적인 수급조절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우선적으로 10대 작목을 선정하고 농협 자체적인 '수급 예측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단계를 모니터링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소매유통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중심으로 육성하고 농협 쇼핑몰을 미래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등 기존의 유통체계를 타파하는 패러다임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합장과 농민단체·유통전문가로 구성된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경제사업을 품목·축종별 연합회 중심으로 재편하고 상호금융 역시 최고의 전문성와 생산성,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은행권을 능가하는 제일의 금융기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인공지능 비닐하우스 농법을 보급할 '디지털 농업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축협별 유통·금융몰 구축, 수마트 축사, 스마트 영농 모델 보급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 밖에도 "차입금 증가로 악화된 중앙회 재무구조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내년 창립 6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내실경영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농업+유토피아) 구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쏟겠다"며 "아무쪼록 농업인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농협은 이 땅의 모든 농업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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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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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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