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황교안, 종로 출마 선언문 "정권심판 최선봉 서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긴급 기자회견 열고 공식 선언
"대한민국 사유화 정점에 문대통령 있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지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4·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줌도 안 되는 일부 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다"며 "그 정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 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심판의 최선봉에 서겠다"며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20.01.22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요즘 우한 폐렴으로 인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십니까.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 등 대한민국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3년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마차로 말을 끌려는 어처구니없는 反시장적인 발상이 경제성장 동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이뤄낸 한강의 기적이 단 3년만에 신기루 같이 사라졌습니다.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곳곳에서 못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대통령만 경제가 좋다고 말합니다.
한줌도 안 되는 일부 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입법·사법·행정 3권이 대통령 주머니 속 공깃돌이 된 지 오래입니다.
북핵 폐기는 뭔가 될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더니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났습니다.

한미동맹은 파탄 직전입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 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저 황교안, 문재인 정권심판의 최선봉에 서겠습니다.

저 황교안,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특히 종로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춘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입니다.
가로수 하나하나와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추억이 배어 있습니다.
제가 이곳 종로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 황교안, 제 온몸을 불살라 대한민국을 구하겠습니다.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습니다.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비전은 자유우파세력이 혁신과 통합으로 똘똘 뭉쳐서 문재인 정권심판과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주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당의 총선 필승 전략은 서울·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에 전방위 밀착 압박으로 맞서서 전투에서도 이기고 전쟁에서도 이기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황교안, 그동안 총선을 진두진휘하는 당대표로서 당의 이러한 전체적인 선거전략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당을 위한 것인지 많은 고뇌를 했습니다.
특히 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당대표인 저의 총선 거취를 먼저 밝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당대표로서 공천권이라는 기득권을 내려놓은 제가 무엇을 마다하겠습니까.
또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저 황교안,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딱 1년 전 제가 처음 정치에 뛰어들었던 당대표 전당대회 당시 출사표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던지자고 스스로 다짐했던 그때 비장한 각오가 지금은 더 강하고 강해졌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부름에 응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종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약속의 땅입니다.

저 황교안,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저 황교안,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국민 한분 한분께서 우리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거짓 위선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한국당과 저 황교안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는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습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