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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최대과제로 방사광가속기 유치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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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11일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한전공대와 연계해 유치하기 위한 용역 중간 점검회의를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회천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박봉순 나주 부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광주전남연구원 등 8개 용역기관, 전문가 자문단, 전남도 및 한전, 나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방사광가속시 회의 [사진=전남도] 2020.02.11 yb2580@newspim.com

이날 전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 유치전략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용역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밖에 전문가 자문단은 호남권이 보유한 산업자원의 기술 고도화와 첨단소재·부품산업 및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치전략, 활용대책, 운영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유치전략을 마련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진행 중인 용역도 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사광가속기는 화학, 생물, 전기, 의학 등 기초연구는 물론이고 반도체, 바이오신약, 2차전지, ESS, 미래 청정에너지,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과학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국가 대형연구시설이다.

국내는 포항공대에서 총2기(3세대 원형, 4세대 선형)의 방사광가속기를 운영 중이며, 타 시도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이외에 입자를 사용하는 양성자(경주)․중이온(대전)·중입자(부산) 가속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은 방사광가속기는 물론 여타 가속기 등 대형 첨단 연구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학계와 산업체의 연구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질 조사결과 한전공대 인근지역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반 지역으로 안정적인 지반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지진 안전지대로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따른 국내 최적의 장소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청와대·국무총리실·과기부 등 국가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학교 등 광주·전남·전북소재 대학과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도모해 첨단 연구환경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낙후된 호남권의 산업기반을 확충과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유치전략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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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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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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