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신종 코로나 공포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 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위축 상당요인, 과도한 공포심 기인"
"감염증 확진자, 정부 방역관리망 내 있어"
"대기업 상생협력 감사…코로나 극복 가능"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공포·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방한 관광객 급감, 여행·숙박·외식업의 어려움, 백화점·전통시장 소비 위축 중 상당요인은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에 기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철저한 선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확진자 확인도 정부의 방역관리망 내에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도 지나친 공포·불안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2 alwaysame@newspim.com

아울러 "관계부처·지자체·공공기관도 집단행사나 모임의 경우, 철저한 사전 방역을 전제로 하여 가능한한 계획대로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최근 일부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위한 상생조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 350여개 중소 부품협력사에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키로 하였고, 삼성 그룹은 1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무이자·저금리 대출 지원과 1조6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 조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조치에 대해)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 돕는 우리기업들의 모습에서 이번 사태 조기 극복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 투자활성화 과제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계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적극행정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투자심리의 조기 회복을 위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3대 분야(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발굴(정부예산 별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 25조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 중 10조원 규모의 4단계 프로젝트를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는 한편, 5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투자지원 카라반·지자체별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 15조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추진하고 60조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도 적기에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10조원 이상의 정책금융 공급, 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 시행 및 5G 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부자재 공동수입 및 대체 공급처 발굴을 지원하고,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안정화, 온라인 진출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매출증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0.25%p 추가인하된 금리(2.0%→1.75%)로 내일(13일)부터 제공하고, 특별보증 1000억원도 신규공급한다.

끝으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극복을 위해 일선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의 적극행정을 독력하기로 했다. 추후 감사 등 책임문제에 대한 우려로 일선 공무원과 관계기관들이 정책을 발굴‧집행하는데 장애가 없도록 적극행정 면책을 확실히 천명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경제적 파급영향 최소화 및 피해극복 지원에 진력하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경제회복,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능력 강화에 총력을 가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