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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교육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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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명 전문가 교육..3년간 사업비 지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연내 해외투자개발사업(PPP) 인재를 양성할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건설 투자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려는 교육기관은 입찰공고 후 경쟁입찰로 선정한다. 교육기관은 3년간 전문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사업비 총 9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기관은 해외투자사업 관련업무 수행경험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영어면접을 거쳐 20~6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연간 200시간 이상의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은 해외투자개발 및 자산운용과 관련된 강사진을 확보하고 20~6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이 구비돼야 한다.

박재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전문가들의 커리어를 향상시키고 PPP시장의 문호를 넓히는 등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이 한층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모쪼록 교육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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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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