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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기침예절로 '안전' 챙기세요"...수원시의원들 방역 캠페인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16:50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16:50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의원들은 13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돌며 안전수칙 거리 홍보와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 수원시의회. [사진=수원시의회] 2020.02.13 4611c@newspim.com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시 복지여성국 및 문화체육교육국 직원들과 함께,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청명역에서 영통구보건소 직원들과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기·마스크 끼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중국 등 해외 방문 이력 알리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청명역사 내부 방역소독 활동에도 동참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에는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철저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 대처법(마스크 착용) △중국 등 유행지역 여행시 주의사항 △감염병 의심시 보건소 혹은 질병관리본부(1339)에 반드시 상담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19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방역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보건소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방역작업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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