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400억원 자금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09:49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09: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안정자금‧구매조건생산자금 특별 배정…타 정책자금과 중복 가능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구매조건생산자금 등 총 400억원을 특별 배정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중국과의 원자재 및 제품 수출입 중단 등으로 발생하는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구매조건 생산자금 100억원을 각각 배정하고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로 매출액이 10%이상 감소된 기업을 비롯해 간접 피해 기업도 포함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액에 대한 금리 2~3%의 이자차액은 2년간 대전시가 보전한다. 구매조건 생산자금은 기업별 최대 5억원을 1.37%(변동금리)의 저리로 융자한다.

신청은 14일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http://www.djb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피해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추가로 구비해야 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기존의 타 정책자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 또는 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21, 3081)으로 문의해야 한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피해신고센터를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라며 "피해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판로 지원 등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피해기기업의 현장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거점별로 '피해기업 현장 기동반'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