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웹젠,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6:15

14일부터 사전 예약 참가신청...이벤트 혜택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부터 '원클릭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 예약 참가신청을 받고 참가자들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웹젠 '뮤 이그니션2' 이미지. [사진 =웹젠] 2020.02.14 giveit90@newspim.com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신청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받은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편이 출시된 후 4년의 기간동안 PC웹게임 제작기술이 발전하면서, '뮤 이그니션2'의 게임성도 한층 높아졌다. 웹젠은 클라이언트게임 못지않은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해 보는 재미를 확대했고, 사용자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즐기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체험 기간을 거쳐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대로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사전예약자 모집과 함께 사전 예약 초청이벤트 및 자사 게임들과의 제휴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내 아이템을 선물하며, 이 중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기간동안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소식을 주변인에게 알려 5명 이상의 인원을 모집한 회원들에게 보조 배터리와 텀블러 등 '뮤 IP'로 디자인된 다양한 제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용사모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10명 이상의 인원을 모집한 회원을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뮤 온라인' / '뮤 오리진 1,2'/ '뮤 온라인H5'등 웹젠의 '뮤(MU)'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이벤트도 진행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