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2월17일 09:55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09: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3월 6일 접수…서구·대덕구에도 신청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소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17 gyun507@newspim.com

먼저 10년 이상의 노후 방지시설과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와 대덕구에서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산업단지 외 지역의 서구 및 대덕구 소재 사업장은 서구 환경과(042-288-3513) 및 대덕구 기후환경과(042-608-6864)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92)로 문의해야 한다.

최정희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영세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심 악취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내 중소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