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건 추가 지정…"보험·중고차 소비자 편익 확대"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이후 모두 86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새로 지정했다. 보험 가입자 이익 보장을 확대하고, 중고차 거래 안전성을 높이는 등 방안이 포함됐다.

20일 금융위에 따르면 전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새로 지정했다. 신규 서비스가 7건,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와 유사한 건이 2건이다. 지난해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모두 86건의 혁신 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는 보험사고 미발생으로 인한 이익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보험료 사후정산형 건강보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보험료가 사후적으로 인하되고, 보험가입자 건강 제고 노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상해사망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서비스도 나온다. 민영보험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개인간 중고차 거래에서는 중고차 결제 플랫폼을 통해 안신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중고차 거래의 정보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결제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그 외에도 ▲신분증 없이 은행을 방문해도 별도 절차를 통해 실명 확인 ▲카드사 렌탈 중개 플랫폼을 통한 렌탈료 업무 위탁 수행 ▲예·적금 상품 비교가입 서비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택용 부동산 시세 산정 서비스 등이 이번 특례내용에 포함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 출시 및 테스트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정내용 변경요청에 대해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