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 엔씨소프트 유급 휴무, 넥슨‧넷마블 재택근무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20:52

최종수정 : 2020년02월26일 21: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IT·게임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유급 특별휴가를 실행키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대상 유급 특별 휴무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 게임개발총괄 [사진 = 엔씨소프트]2019.11.22 giveit90@newspim.com

이번 유급 특별 휴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이다.

엔씨소프트는 임신한 직원에게는 유급 특별 휴무와 별개로 유급 특별 휴무가 끝난 후인 3월 3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20일 사용할 수 있는 유급 휴가를 더 주기로 했다.

휴가가 끝난 후에도 현재 오전 7~10시인 유연 출근 시간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7~11시로 1시간 더 늘이기로 했다. 이 출근 시간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해본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넥슨과 넷마블도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3일간 한시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넥슨은 어린이집 개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된 학부모 직원이나 대구·경북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지원한 바 있다.

넷마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넷마블 컴퍼니 전체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넷마블 또한 오는 3월 2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향후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