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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무서운 중국 의사, 손바닥만한 쇠창살 창문으로 약 판매

기사입력 : 2020년03월01일 11:14

최종수정 : 2020년03월01일 11:14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3.01 chk@newspim.com

2월 28일 베이징시 외곽 추이거쫭(崔各庄)향 페이쟈(费家)촌의 한 약국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출입문을 폐쇄하고 옆쪽 벽에 임시로 작은 창문을 만들어 놓고 약을 판매하고 있다.  '약 판매 오른쪽' 화살표 오른쪽 방향에 쇠창살이 쳐진 작은 창문이 보인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3.01 chk@newspim.com

 2월 28일 베이징 페이자촌의 약국을 찾은 손님이 쇠창살이 쳐진 작은 창문 앞에서 약을 주문한 뒤 기다리고 있다. 창문 오론쪽 벽에는 '비상시기(非常时期)라서 이렇게 창문 영업을 하게됐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붙여놨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3.01 chk@newspim.com

 2월 28일 중국 베이징 추이거쫭 페이자촌의 약사가 창문에 쳐진 쇠 창살 사이로 주문한 약을 내어주고 위챗 QR 코드를 제시하자 손님이 자신의 스마트폰 지불 시스템으로 약 값을 치르고 있다.  창문 옆에 비상시기라 창문 영업으로 손님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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