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공항공사, 협력 중소기업에 최대 1억 저리 대출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5:03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5:04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상생협력 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10억원을 하나은행에 예치하고 하나은행은 공사와 계약 및 협력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1억원 한도 내에서 저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공사의 예치금으로 지원하는 보전금리와 하나은행의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임차제도, 공동개발 기술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공항, 공항 R&D 분야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강화와 청년창업 지원으로 항공분야의 국가적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