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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추경, 경제·민생·방역에 집중"..빠른 처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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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조7000억원 규모 이른바 '코로나 추경'을 감염병 방역과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5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국회 심의에 앞서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를 빠르게 종식시키고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재정의 역할이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번 추경안은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에 예산과 자원을 집중 투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대독하고 있다. 2020.03.05 kilroy023@newspim.com

다음으로 이번 추경 편성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필요성이 커진 방역체계 고도화와 지원체계 보강에 2조3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음압병실, 구급차와 감염병 검사·분석 장비를 확충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2개소를 추가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 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고용 노동자의 급여를 보전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를 지원한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해 소비를 진작시킨다.

민생과 고용안정 지원에 3조원을 투입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각 20만원, 10만원 어치를 지급한다. 또 청년추가고용 장려금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게 정 총리의 이야기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추경 사업 중 긴급경영자금지원 등을 별도 예산으로 배정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 설비투자자금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 방역 현장에 머무르면서 우리가 이번 위기를 극복해낼 저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며 "대구·경북이 다시 일어서고 이번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취지를 이해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맺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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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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