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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에 LPGA 또 연기, PGA는 무관중... 美 트럼프는 "올림픽 연기"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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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개막 연기, NHL과 MLS도 중단 선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따라 미국 스포츠계가 사실상 '올스톱' 됐다.

전날 미국프로농구(NBA)가 리그를 중단한데 이어 13일(한국시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는 또다시 대회를 연기했다. 미국 남자프로골프(PGA)는 무관중, 메이저리그(MLB)는 개막 연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축구(MLS)도 중단을 선언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진행된 17번 아일랜드홀.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13 fineview@newspim.com

LPGA 투어 사무국은 13일 "다음주부터 열릴 예정이던 볼빅 파운더스컵, 기아 클래식,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개 대회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와함께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2개 대회도 연기했다.

볼빅 파운더스컵은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기아 클래식은 26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ANA 인스퍼레이션은 4월2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남은 3개 라운드와 플로리다주,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3개 대회(3월19일 발스파 챔피언십, 3월25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4월2일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GA투어는 12일 밤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는 갤러리를 허용한 상태로 진행했다. 선수들은 안전을 걱정하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가 사실상 올스톱 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메이저리그는 개막 연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축구(MLS)는 중단됐다.

미국프로야구(MLB)도 27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연기된 것은 선수노조 파업이 일어난 지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WBC를 주관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1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도 무기한 연기했다. 

NHL 사무국과 MLS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전날 NBA가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중 처음으로 중단한 데 메이저리그 개막 연기와 함께 NHL과 MLS도 스톱, 사실상 '올스톱' 됐다.

이 상황에서 미국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경기장이 텅 비는 등 관중 없이 여는 것 보다는 1년 미루는 게 나은 대안"이라며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언급, 주목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도쿄올림픽의 연기·취소 여부와 관련해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WHO의 권고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미 IOC 최고참 딕 파운드 위원은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선언을 하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올림픽 유보 등을 검토하고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이미 IOC는 연기에 따른 예비비 등을 준비, 이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OC의 최종 결정 시한은 5월말이며 도쿄올림픽 예정 개막일은 7월24일이다. 하지만 전쟁을 제외한 사상 초유의 올림픽 연기 또는 취소 가능성이 갈수록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발언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0.03.13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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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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