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유럽도 공교육 '스톱'...체코, EU 최초 입국금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지가 중국 등 아시아로부터 미국과 유럽으로 옮겨가면서,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휴교령과 이동 제한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州)와 자를란트주가 13일(현지시간) 모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오는 16일부터 부활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 앞에 시민들이 줄 지어 서 있다. 2020.03.11 [사진=로이터 뉴스핌]

최근 독일 내에서 다른 유럽국들처럼 휴교령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졌으나, 이임 정부제가 고도로 발달한 독일에서는 각 지방정부가 각자 결정을 내려야 해 다소 늦은 조치가 내려졌다.

마르쿠스 죄더 바이에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4월 20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발표한 후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5일 바이에른주의 지방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되겠지만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금지한다고 밝혔다.

자를란트주는 4월 24일까지 휴교령을 내렸고, 독일 최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등 다른 주들은 이날 휴교령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독일 일부 주에서는 이미 대학 개강을 4월로 한 달 미뤘다.

독일 방송 n-tv에 따르면, 독일 수도 베를린도 내주부터 학교와 유치원에 휴교령을 내리고 대중교통을 최소한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미카엘 뮬러 베를린 시장은 오는 16일부터 중등학교 수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국 주요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오프라인 수업과 시험을 중단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아직 휴교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 대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정경대학과 킹스칼리지런던,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 등은 13일 수업을 화상강의와 온라인 세미나로 대체하겠다고 공지했다.

런던정경대학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 평가를 온라인 등의 수단으로 대체하며, 케임브리지대 의과대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인력에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임상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외출이 금치된 가운데 밀라노 거리가 텅 비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체코, 외국인 입국과 자국민 해외여행 금지

체코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외국인의 입국과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U 내 인구의 자유 이동을 가능케 하는 솅겐 조약 서명국 중에서는 최초로 입국금지를 단행한 것이다.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15일 자정을 기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며 "다만 영주권이나 90일 이상 단기 체류권을 가진 외국인은 제외"라고 전했다.

EU 회원국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솅겐 조약의 정신을 무너뜨릴 수 없다며 입국 금지에 부정적 입장을 표해 왔다. 국경에서의 검역을 강화했을 뿐이다.

한편 독일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의료장비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독일 경제부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아직 세부 품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호 장갑, 마스크, 가운, 수트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