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마켓톡스] 정용택 본부장 "바닥 확인까지 얼마나 걸릴지 불투명...낙폭은 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코로나19 대응 가닥 잡혀야 부양책 효과 발휘"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이한 글로벌 실물경제 위축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 불안감이 코스피를 1500선 아래로 내렸다고 진단했다.

정용택 본부장은 1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주식시장에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타격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 불안감이 남아 있고, 이런 불안요인이 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지수를 밀어내리고 있다"며 "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개별 기업 수익성을 추정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밸류에이션이 싼지 비싼지를 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로고=IBK투자증권]

환율 변동폭과 국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도 지수를 내렸다.

정 본부장은 "이날 환율이 큰폭으로 오르며 단기 금리시장, 외환시장 불안감 자극해 주식시장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까지 맞물리며 시장을 밀어내렸다"고 덧붙였다.

쏟아지는 외국인 매도 물량는 위험자산 회피와 유동성 확보 흐름으로 분석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미국, 유럽으로 코로나19가 번지지 않았을 때는 중국 생산중단 연동성이 가장 큰 한국 주식을 위험 관리 차원에서 팔았다"며 "최근 급하게 나오는 매도 물량은 미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자산가격이 내리면서, 단기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개별 기업과 펀드가 유동성 확보와 함께 위험자산 비중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점쳤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는 3월 중순 이전까진 중국 공급측 요인이었지만, 3월 하순 이후부터는 각국이 국경을 봉쇄하며 무역 감소, 소비 위축 우려로 바뀌었다"며 "미국, 글로벌 기준으로 상반기 성장률이 큰 폭 마이너스(-)거나, 리세션(경기침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주식시장의 우려는 미국 코로나19가 가닥이 잡혀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 쪽 코로나19 불확실성이 국내 주식시장을 급하게 밀어내리는 부분이 있다"며 "미국에서 코로나19 대응이 가닥 잡혀야 지금 발표하는 부양책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지수 흐름은 'U자'를 예상했다. 정 본부장은 "코스피는 급하게 내려와 둥그렇게 바닥 형성해가는 기간으로, 바닥 확인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낙폭은 클 것"이라며 "지금 대응전략은 시간과 유동성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온 부양책 규모도 사상 유례 없이 크기 때문에 U자 모양의 오른쪽 변처럼 올라갈 때 가파르게 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우량주 중심의 분할매수는 합리적 선택이지만, 신용대출이나 레버리지를 이용해 단기 승부를 보겠다는 투기적 매수는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