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故 정주영 회장 19주기...정의선 수석 부회장 등 凡현대家 집결

기사입력 : 2020년03월20일 19:39

최종수정 : 2020년03월20일 1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9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모였다.

이날 저녁 범현대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열린 정 명예회장 제사에 모였다.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열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19주기 제사에 참석 하고 있다. 2020.03.20 leehs@newspim.com

이와 함께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 16일 정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범현대가는 기일인 내일(21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그룹 임원들의 대규모 참배는 진행하지 않고 10명 안팎의 사장단만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은 2001년 정 명예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청운동 자택을 지난해 정 수석 부회장에게 소유권을 넘겼다.

아산(峨山) 정주영 회장은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국 현대화의 큰 족적을 남긴 창조적 기업가로 꼽힌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