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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열린민주당, 친문 넘어 '찐문' 표방...조대진 "똥바가지라도 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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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검증 통과 못한 김의겸 "文정부 지킬 기회 다시 얻었다"
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혐의 최강욱 "검찰·언론개혁할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열린민주당이 20일 공개한 4·15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은 "문재인 정부 뒷받침"을 강조하며 '적폐 청산'을 구호로 내세웠다. 특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각각 언론과 검찰 개혁을 내세우며 문재인 정부 성공을 내걸었다.

김 전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 논란 탓에 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을 끝내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최 전 비서관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 2017년,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로부터 부탁을 받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명의로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기소됐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일 아침 9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언론 브리핑을 했는데 대통령을 물어뜯거나 사회 갈등을 증폭시키는 기사가 많았다"며 "언론과의 관계를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전투적인 것이 아닌 생산적이고 균형적인 관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핌DB] (왼쪽부터)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최강욱 전 공직기강 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withu@newspim.com

열린민주당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를 지키고 잘 할 수 있는 언론 개혁 분야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져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꼬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민주당과 당분간 다른 길을 가지만 분열과 상처주는 방식은 아니다"라며 "서로 외연을 넓혀가고 서로가 없는 부분을 확장해 나가는 관계로 나아가다 가장 적절한 시점에 합쳐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두 개의 기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욱 전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은 "촛불시민이 만든, 촛불 시민이 세운 문재인 정부를 이전으로 되롤리려는 세력이 있어 앉아만 볼 수 없었다"며 "기어이 촛불시민 목표를 달성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최 전 비서관은 이어 "전두환 정권 시절 검찰과 언론은 구시대 체제 수호를 상징하는 두 축"이라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두 축이 되도록 제가 가진 것을 쏟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흔히 말하는 '조국 사태'는 정확하게 규정하자면 검찰의 쿠데타"라며 "올해 안에 반드시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진 변호사는 "아직도 적폐세력이 촛불 시민이 세운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 한다"며 "검찰과 언론, 그리고 몇몇 쓰레기 같은 국회의원들이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이어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나섰다"며 "격하게 화도 내고 할게 없다면 한줌 똥바가지라도 퍼 붓겠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정오부터 다음날 23일 오후 8시까지 당원 50%, 일반 유권자로 구성된 '열린 공천 심사인단' 50%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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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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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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