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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확진자 최소 327명, 대형교회 주말예배 '강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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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집계 이후 해외 입국 확진자 최소 3명 추가
서울 대형교회 주말예배 강행, 비판 목소리 높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확진자가 최소 32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자발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정부의 수차례 권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소재 대형교회들이 주말예배를 강행,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 공식발표(10시 기준, 324명)와 이후 발생한 자치구 현황을 종합하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최소 3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와 강서구 등에서 발생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0.03.19 mironj19@newspim.com

도봉구 3번째 환자인 방학1동 거주 대학생 A씨(22세, 남)는 지난 17일 스페인 여행 후 귀국했다. 21일 오후 5시경 함께 여행을 갔던 친구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2일 오전 양성을 확인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서구 19번째 확진자인 우장산동 거주 B씨(20대, 여)는 1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 업무상 출장으로 머무르다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후 목 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증상이 있어 2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귀국 후 별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자가격리된 상태며 오늘 중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해외 귀국자 C씨도 입국 직후 감북삼성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중이다.

해외 입국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정부의 수차례 요청해도 불구하고 대형교회들이 주말예배를 강행해 논란을 낳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신도들이 주일예배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특별공지를 통해 신도들에게 인터넷 영상예배를 간곡히 부탁하고 있지만 자발적 예배 신도들은 철저히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거쳐 입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다른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새에덴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영락교회, 충현교회 등은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체한다고 전했다. 2020.03.01 alwaysame@newspim.com

서울시에 따르면 주말예배를 진행한 대형교회는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영등포구 신길교회 ▲송파구 임마뉴엘교회 ▲성북구 사랑제일장로교회 ▲강남구 광림교회 ▲강남구 순복음교회 ▲중랑구 영안교회 ▲강서구 화성교회 ▲강서구 치유하는 교회 등 9곳에 달한다.

이중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성북구 사랑제일장로교회에서는 주말예배를 강행한 신도들과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간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부 신도는 서울시가 현장점검을 위해 파견한 공무원들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주말예배 현장에서 ▲교회 입장 전 발열·기침 확인 ▲예배 시 2m 거리 유지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대 수칙'을 확인했으며 예배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회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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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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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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