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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에 뿔났다…처벌 촉구·신상공개 요구하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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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며 충격을 준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돈으로 사고 판 이번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핵심 용의자 '박사방'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되며 스타들도 강력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의자 얼굴이 공개되기 전부터 국민청원 을 독려하며 소신껏 발언한 스타도 있다. 

◆ "n번방 가입자_전원처벌"…처벌 촉구부터 청원 독려까지

최근 '텔레그램 n번방'이 온 국민을 분노케 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2월부터 수십여 명의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해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n번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한 핵심 운영자 조주빈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경찰차량으로 향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20.03.25 leehs@newspim.com

이에 SBS는 지난 23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구속된 피의자와 얼굴을 공개한다며 핵심 용의자 중 한명인 '박사' 조주빈을 공개했다. 그는 수위별로 3단계 대화방을 운영하며 20만원, 70만원, 15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입장료로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들은 물론, 스타들도 분노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이들의 신상이 공개되기 전, 국민청원을 독려하며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옥주현은 지난 24일 'n번방' 용의자를 '바퀴벌레'로 비유하며 깊은 분노를 드러냈다.

옥주현은 "아동 성 착취로 돈 버는 바퀴벌레들이 너무나 많은 건 바퀴벌레들 박멸을 시킬 수 없는 '법'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태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라며 '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 카페 이미지를 공개했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도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그는 24, 25일 양일간 이번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020년이다. #n번방가입자_전원처벌 #n번방_이용자_전원_신상공개 원한다. 아직도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 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다니. #nthroom #nthroom_stop"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말라. ‪#nthroom_stop #nthroom_case"라고 입장을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자우리 김윤아가 'n번방' 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뉴스핌DB, 김윤아 인스타그램] 2020.03.25 alice09@newspim.com

2PM 준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범죄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보영 역시 팬카페에 "날씨가 좋은 날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너무 아파 글을 쓰게 됐다. 혹시 요즘에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n번방'에 대해 알고 계시나.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로 참혹하게 학대 당한 어린 친구들이 있다. 가해자가 충분히 벌을 받을 수 있게 청원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조주빈의 SNS 아이디가 알려지면서 그가 팔로우했던 여성 스타들 역시 불쾌감을 드러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모모랜드 출신 연우, 신아영, 이유비, 이다인, 쥬얼리 출신 예원 모두 조주빈의 SNS 차단 사진을 올리며 "여러분도 조심하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주빈의 SNS를 차단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사진=가인 인스타그램] 2020.03.25 alice09@newspim.com

이외에도 엑소 백현, 빅스 라비, 걸스데이 혜리‧소진, 새소년 황소윤, 정려원 등 수많은 스타들이 'n번방' 사태에 공분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 자신의 의견 표출…사회 이슈에 목소리 높이는 스타들

수많은 스타들이 사회적 이슈에 앞장서 분노를 표출하고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예인들이 사회적 이슈에 자신의 의견을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장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졌을 때 마스크 사재기 대란이 벌어지자 스타들은 정부에, 그리고 판매자들에 일침을 가했다. 당시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에서 마스크 폭리가 벌어지는 마당에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이라고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또 악성댓글 규제, 인터넷 실명제, 대기업의 갑질 횡포에 대해서도 발 벗고 나서며 사회적 이슈에 의견을 표출하고 대중과 자신의 의사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송아 문화평론가는 "국민의 공분을 사는 n번방 사건에 대중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연예인들이 직접 나선 것은 처벌을 촉구하고 청원을 독려하는 등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연예인들의 목소리들은 인권문제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다는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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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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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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