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책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최초 확진자는 우한 수산시장 상인 추정 <중국 매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매체 펑파이, 1차 확진자 명단자 대상 인터뷰 진행
우한 화난수산시장 새우 판매 여성을 1호 확진자로 지목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의 신분이 밝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환추왕(環球網) 등 여러 중국 매체는 펑파이(澎湃) 보도를 인용,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새우를 파는 여성이 유력한 첫 확진자로 추정된다고 25일 보도했다.

최초 확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숙주로 알려진 박쥐에서 중간 숙주를 거쳐 인간으로 감염된 최초 감염자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인간 감염의 메커니즘을 규명할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아직까지 최초 확진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우한시 보건당국은 지난해 12월 31일 1차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환자가 화난수산시장과 관련이 있으며, 사람 간 감염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武漢) 화난(華南) 수산시장.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펑파이는 우한시 보건당국이 발표한 1차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상의 27명 감염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웨이(魏) 성을 가진 여성이 최초의 확진자로 지목했다. 

웨이 씨는 펑파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11일 처음으로 발열 등 불편함을 느끼고 인근 병원에서 주사 두 대를 맞았지만, 평소와 다르게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여러 병원을 거쳤지만 증상이 악화됐고,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화산수산시장에서 500m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에 가게가 있는 시장 이외에는 다른 지역과 장소를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펑파이가 입수한 1차 확진자 명단 27명 중 24명이 화난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밝혀졌다.

웨이 씨가 작년 12월 16일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은 우한 허셰의원(和諧醫院)에는 이미 화난시장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이 들러 유사한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펑파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전) 반 개월 동안 집, 시장, 마트 외에는 어떤 곳도 간 적이 없다. 가금류 등을 접촉한 적도 없으며, 함께 생활하는 남편은 감염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7명의 1차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발열 등 불편함을 느끼고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초 확진자 명단에는 화난시장과 관련이 없는 사람도 있었다. 천(陳)씨 성을 가진 한 남성은 화난시장에서 30km가 떨어진 곳에 거주하며, 이 시장을 방문한 사례도 없었다. 발병 적 보름 동안 직장 외에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 씨는 "16일 처음으로 열이 났다. 아마 출퇴근 길 이용하는 지하철, 혹은 진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감염될 가능이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진르핑룬(今日評論)은 펑파이의 최초 확진자라고 지목한 우한 수산시장에서 새우를 파는 여성이 진짜 1호 '감염자'인지는 알 수 없다며 추가 역학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우한 화난수산시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라를 것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