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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지원으로 2차감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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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국·유럽발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10개 노선 운행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해외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미국·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를 운행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사진=경기도]

전용 공항버스는 10개 노선으로 인천공항 탑승자를 도내 15개 거점 정류소로 이송한다. 거점 정류소에서 하차한 이용자는 시군이 제공한 관용차, 콜밴 등 연계 교통수단 85대를 활용해 귀가하게 된다. 도는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배치시간 및 노선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들의 코로나19관리를 위해 음성로봇을 통한 전화상담서비스인 AI 콜센터와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4월 초 도입 예정인 AI콜센터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해 현재 대구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AI음성로봇이 관리대상자에게 1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관리대상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한다.

도는 AI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대상 해외 입국자에게 전화를 걸어 3일 이내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자가격리자 앱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도 1주일 동안 추가로 전화를 걸어 이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관리대상자가 이상이 있다고 답변할 경우에는 대상자 거주시 보건소 및 연락처를 안내하고, 다음날 해당 보건소에 이상자 명단을 통보하게 된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은 검역을 충실히 받아주시기 바라며,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해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3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11명이 증가한 466명이다.(전국 9661명) 인구100만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33.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09명, 부천시 69명, 용인시 51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이 11.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10.3명, 군포 8.5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157명은 퇴원했고, 현재 304명이 도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을 보면 30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48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9.1%인 336병상이다.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의 경우 재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29일 확진 판정 이후 4시간만인 30일 새벽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 29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응급이송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는 베스트케어 요양원 입원 병동의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 원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의 확진자는 지난 27일 이후 직원 1명과 입원자 4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21명으로 늘었으며, 27일 확진 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원내 4~5층에 대해 자체 코호트 격리를 실시중이며, 보호자가 동의한 6명을 30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전원하기로 했다.

임 단장은 현재 경기도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성남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8개 병원에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총 28개의 중환자 병상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22병상을 사용중이라고 설명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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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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