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호중, '예산 100조원 전용' 김종인에 "대학교 2학년 리포트 수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교안 애마와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뛰어드는 격"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상임선대위원장의 '100조원 세출 구조조정' 제안에 대해 "대학교 2학년 수준 리포트에 불과한 대책"이라고 꼬집었다가 "대학교 수준이 낮다는 것이 아니라 경제학원론 정도를 마친 수준"이라고 정정했다. 선거를 8일 앞둔 가운데 '설화'로 불거질까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윤 사무총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현안점검회의에서 "최근 김종인 선대위원장 선거운동을 보면 산초를 데리고 불가능한 꿈, 불가능한 사랑을 꿈꾸는 돈키호테가 생각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은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가상의 풍차를 향해 정부에 있지도 않은 사람을 심판한다며 장창을 꼬나들고 뛰어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가 쓴 '돈키호테'에 등장하는 애마 로시난테와 시종 산초 판자를 제1야당 선대위원장·당대표에 빗대 비판한 셈이다. 

윤 사무총장은 이어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 100조원을 긴급지원으로 쓰자는 구상은 대학교 2학년 수준 리포트에 불과한 대책"이라며 "망상에 빠진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총선 공천 결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2 mironj19@newspim.com

다만 윤 총장은 공개회의 말미에 "김종인 위원장 100조원 전용 제안에 대해 대학교 2학년생 수준이라고 했는데 대학교 2학년생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라 경제학 원론 정도의 공부를 마쳤다는 이야기다"라고 정정했다. 

앞서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예산 512조원 중 20%, 100조원 규모 예산을 코로나 비상대책 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사태 이후 불거질 경제위기를 최소화해야한다는 명분이다.

한편 이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전 국민 1인당 5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주장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만 동의하면 민주당 역시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분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반대할 이유가 전혀없다"며 "매표용·헬리콥터 현금 살포가 아닌 코로나19로 힘겨운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단비와 같은 긴급재난지원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총선 본투표 다음날인 오는 16일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통합당 주장을 포함,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서두르겠다"며 "임시국회를 총선이 끝나는 즉시 소집, 4월 16일부터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고자 한다. 가능하면 4월중 지급을 마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긴급재정명령 건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과 황교안 대표가 이구동성으로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주장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법리적 검토로 정쟁을 피하기 위해 자제했지만 제1야당이 동의하는 만큼 대통령 긴급재정명령발동권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