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윤상현, 조국 관련 침묵한 남영희에 "용기와 패기 없는 신인은‥"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8:30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하는 윤상현 무소속 후보는 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입장 표명을 보류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용기와 패기 없는 신인은 신인이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TV토론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공방이 있었는데, 남영희 후보는 재판 중인 사안이라 재판이 끝나면 입장을 밝히겠다며 중앙당에서 내린 지침을 한 자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반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상현 의원이 19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사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3.19 kimsh@newspim.com

이어 "정치를 시작하는 신인이 다른 점에서는 미숙할 수 있다"면서도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지 못하는 신인은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장관 부부의 행동이 공정과 정의에 반한 특권과 반칙이냐, 아니면 전부 조작된 억울한 희생양이냐"고 물으며 "남영희 후보는 조국 전 장관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또 "공직에 나서는 후보이기 때문에 궁금해하는 것이고 그것에 답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벌써부터 소신도 패기도 없이 당 지도부 입만 쳐다보는 남영희 후보를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하고 허전했다"고 언급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