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 동남을 '호남 정치 1번지' 이병훈-박주선-김성환 3파전

기사입력 : 2020년04월11일 10:42

최종수정 : 2020년04월11일 10: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지영봉 전경훈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을은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낸 민주당의 이병훈 후보와 4선의 민생당 박주선 의원, 무소속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3명의 후보 모두 전남 보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고향 선후배간의 치열한 '혈투'가 관심을 끈다.

이병훈 민주당 동남을 후보가 대인동 골목을 누비며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11 yb2580@newspim.com

민주당 이병훈 후보는 정치에 뛰어들어 두 번 낙선했다. 19대 총선에선 무소속으로, 4년 뒤 20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모두 박주선 후보와 격돌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민주당 바람도 있지만 일찍 선거전에 뛰어들어 광주형 일자리와 문화정책을 내세우며 후보 알리기에 나선 결과 박주선 후보보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무소속 김성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를 앞섰으나 공천이 뒤집어지자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병훈 후보는 공약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방안을 밝히고 원도심을 부활시키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자없는 학자금 대출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청년들은 빚쟁이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대학 졸업후 취업 때까지 매년 200만~250만원의 이자가 발생한다는 현실에서 출발한 공약이다. 학자금 취업 후 상환 대출법을 개정해 이를 실현한다는 입장이다.

박주선 민생당 동남을 후보가 배낭을메고 증심사에서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전경훈 기자] 2020.04.11 yb2580@newspim.com

'광주형 성공 모델' 확산도 공약중 하나다. 광주가 잘 할 수 있는 음식 산업과 명인 명장, 백년가게 등을 육성하겠다는 정책으로 바닥 민심을 얻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주선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경제가 재난 상황에 놓여있다"며 "앞으로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에서의 예산 전쟁이 불가피 한 상황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중진 정치인이 된 '박주선'이야 말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무조건 묻지마 절대적 지지가 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된 인물에 대한 평가나 홍보가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동구청장 재직시 주민들과의 친밀도정치적 입지를 다진 김성환 후보는 애초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동남을 선거구에 김 후보를 단수공천했으나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이 뒤집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성환 무소속 광주 동남을 후보가 계림동 일대를 돌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 지영봉 기자] 2020.04.11 yb2580@newspim.com

김 후보는 공약으로 주차장 대폭 증설과 지역·계층·세대 간 양극화 해소 및 희망의 사다리 복원,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 정립, 교육 불공정 해소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유세활동을 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묻지마 투표 분위기가 여전하다 보니까 후보가 잘할 수 있는 공약이 됐건 장점이 됐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귀담아 들으려고 하는 분위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이 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한 이후로는 유권자들이 귀 담아 듣는 분위기는 생긴 것 같다"며 "당이 아닌 '인물 중심'의 선거로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