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금융, 그룹 통합 '신한플러스 멤버십'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08:53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08: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멤버십 플랫폼, 금융거래 앱 결합 '금융권 최초'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플랫폼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탑스 클럽(Tops Club)'을 스케일업해  새롭게 만든 것이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그룹사별 다른 점수 체계로 복잡했던 등급 산출 방식에서,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통합해 산출하는 점수제로 변경했다. 기존 4단계의 멤버십 등급(Premier, Ace, Best, Classic)을 7단계(Premier++, Premier+, Premier, Ace, Best, Classic, 일반)로 세분화했다. 신한금융 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탑재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2020.04.14 milpark@newspim.com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의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 '항목별 수수료 면제 횟수 제공'을 거래 항목과 상관없이 고객 등급별로 월 금융수수료 면제 횟수를 부여하는 '총 횟수 제공'으로 변경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 포인트(Point)'를 받을 수 있는 거래 대상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커피쿠폰, 주유할인, 음원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는 '신한플러스 초이스(Monthly Choice)'와 음식배달 할인, 면세점 할인 및 홀인원 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쿠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플러스'에서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4명에 가전제품 및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신한플러스 초이스(Monthly Choice)'를 1회 이상 선택한 고객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커피 및 주유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신한금융 첫 거래 고객에는 은행·카드·금융투자·보험 상품 신규를 통해 최대 13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 서비스인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이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와 금융거래가 결합된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생활과 금융, 고객과 신한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계형 금융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