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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태설', 美 해상초계기 한반도 상공에 연이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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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초계기·공군 정찰기, 21일 새벽 한반도 비행
美, 北 특이동향 파악했나…정찰기 2대 동시에 나타나
통상적 작전비행 가능성도…軍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뒤 중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21일, 미국 정찰기가 잇따라 한반도 수도권 상공에서 포착됐다.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이날 새벽 "미국 해군 해상초계기인 P-3C(오라이온)와 미국 공군의 지상 감시정찰기인 E-8C(조인트 스타즈)가 한반도 수도권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 해상초계기 P-3C(오라이온)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라이온은 일명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해상초계기다. 음파탐지기부표 등으로 잠수함을 탐지·추적하고 대함미사일, 어뢰 등으로 요격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다.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SLBM은 '북극성-3형'이라는 신형 SLBM이다. 사거리가 최소 1300km에서 최대 2000k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SLBM은 잠수함을 통해 적에게 은밀히 다가가 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때문에 북한은 북극성 계열의 SLBM을 최대 3기까지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잠수함에서 직접 SLBM을 발사하려면 최소 3000톤급 이상의 잠수함이 필요하다.

USAF E-8C JSTARS(조인트 스타스)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주일 미군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다. [사진=주일미군]

또 조인트 스타즈는 고성능 감시레이더를 통해 250km 밖의 지상 표적을 감시할 수 있는 미군의 핵심 정찰 자산으로, 최대 10시간 이상의 비행이 가능하며 한 번에 100만㎢ 지역을 훑으면서 표적 600여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이날 미군 초계기와 정찰기의 정확한 비행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비행 사실을 밝힌 시각을 고려할 때 미국이 북한의 특이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찰 활동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초계기와 정찰기가 동시에 한반도에 나타난 일은 이례적이기 때문에 이같은 주장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반대로 통상적인 작전에 따른 비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군 당국은 이날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에어크래프트 스폿 역시 초계기와 정찰기의 비행 목적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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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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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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