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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정·총선지원 대승에 '으쓱해진' 박원순...정치적 검증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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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환자 최근 일주일 6명 증가 '안정세'
21대 총선에서 박원순계 10여명 국회 입성
행정력 검증 이어 확실한 세력기반 마련 평가
정치적 리더십 입증이 관건, 향후 행보 주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여당의 역사적인 대승으로 끝난 21대 총선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빠르게 안정시킨 행정수완에 이어 자신의 세력으로 분류되는 주요 인사들이 국회 입성에 성공, 확실한 발판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대권행보와 결합된 정치적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626명을 전일대비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선 20일에는 47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빠른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통합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4.21 peterbreak22@newspim.com

4월 1일에서 7일동안 91명이나 발생했던 신규 환자는 15일에서 21일 구간에는 7명 발생에 그쳤다. 3월말 일주일에 100명 이상 환자가 늘었던 상황과 비교하면 확실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박원순 시장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지자체 중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고 정부보다 한발 앞서 입국자 자가격리와 전수조사를 주장하는 등 공격적인 대응이 눈에 띈다. 박 시장이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강조했던 '과잉대응이 늑장대응보다 낫다'는 정책방향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겨울 또 한차례의 '펜데믹(대유행)'이 우려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는 진행형이지만 누적 확자 626명, 사망자 2명이라는 안정적 수치는 명확한 성과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코로나19 대응이 박 시장의 행정능력을 입증했다면 21대 총선 '지원사격' 성공한 부분은 정치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사람들 중 이른바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핵심 인사들은 현역 의원인 기동민(서울 성북을), 남인순(서울 송파병), 박홍근(서울 중랑을) 후보를 포함해 행정1부시장을 지낸 윤준병(전북 정읍·고창), 정무부시장 출신 김원이(전남 목포)·진성준(서울 강서을), 비서실장을 역임한 천준호(서울 강북갑), 정무수석을 맡았던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등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형 그린뉴딜 선도 및 자연성 회복을 위한 '서울특별시 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환상망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참석하고 있다. 2020.01.29 dlsgur9757@newspim.com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에서 10여석 수준의 세력으로는 판도를 바꾸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당내 경선에서 자신의 사람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던 20대 총선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향후 행보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할 발판은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박 시장은 총선 직후 자신의 장점인 SNS 소통을 통해 총선 이후 '개혁완성'을 강조하고 김부겸 의원을 포함한 낙선자들을 위로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직 대권도전에 대한 메시지는 없지만 지난 대선과는 사뭇 달라진 무게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남은 과제는 정치적 리더십 검증이다. 현직 서울시장이라는 특성상 경쟁자들에 비해 정치적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알린 확실한 '한방'이 대권도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코로나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박 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고 본다. 또한 20대 총선, 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자신의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거 승리하면 정치적 기반도 충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적 능력과 정치적 기반에 이어 이제 정치적 리더십과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서울시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정치인과 달리 운신의 폭이 좁은 건 현실적인 한계다. 본인이 대권행보를 위해 얼마나 정치적으로 노력하고 성과를 거두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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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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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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