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민식이법 이후... KB손보, 운전자보험서 1위 DB손보 '맹추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손보 신상품 10만건 이상 팔려, 페이백 효과
2015년 KB금융 편입후 시너지 본격화 분석도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 보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탓이다. 코로나19로 설계사들의 대면 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주요 보험사의 운전자보험 신상품이 10만건 이상 팔리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신상품을 출시한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1위이자 자동차 및 운전자보험 '전통의 강자' DB손해보험을 맹추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자동차사고 벌금 보장을 높인 운전자보험 신상품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설계사들의 대면영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10만건 이상이 팔리며, 보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손보 운전자보험 [사진=KB손해보험] 2020.04.23 tack@newspim.com

K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 신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 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돌파했다. 스쿨존 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효과가 고객들에게 크게 다가왔다.

DB손해보험은 이달 1일 보장을 강화해 출시한 '참좋은 운전자보험'이 지난 21일까지 16만건 판매돼 36억원의 신계약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같은 기간 약 7만건의 운전자보험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KB손해보험의 인기는 독특한 '페이백' 기능덕에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들이 많이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백'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부상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해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기능과 함께 이전에 납입한 보장보험료를 환급(페이백)해주는 KB손해보험만의 대표 기능이다. 이 경우 고객은 보험료(보장보험료)는 전혀 내지 않으면서도 운전자보험의 보장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업계에선 국내 1위 KB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 시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15년 옛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인수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1등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은 DB손해보험이라는 전통의 공식이 깨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상대가 안됐던 KB손해보험이 업계 1위 DB손보를 위협, 1등 경쟁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개정된 민식이법은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다치게 한 경우 1~15년의 징역형 또는 500만~3000만원 사이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인 이달 1일부터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보험을 일부 개정, 벌금 최대 보장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인 바 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