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장종완 작가 개인전 '프롬프터' 개막…잘 짜여진 정치무대, 예술로 보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17:24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7: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가 장종완 작가의 개인전 '프롬프터'를 선보인다. 사회 정치에서 예술의 역할과 그 영향력은 무엇인지 들여다볼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명 '프롬프터'는 연극이나 TV드라마 촬영장에서 볼 수 있는 기기에서 가져왔다. 프롬프터는 관객은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기자에게 대사나 동작을 일러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오늘날 기술 발전으로 실제 사람을 대신해 '텔레프롬프터'라고 불리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시명에서 읽히듯 이번 전시는 연극적 요소를 통한 장 작가만의 블랙코미디가 숨어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무대', 2020, 연단, 인조식물, 담요, 깃대, 나무, 사슴뿔, 마이크, 미니어처 식물, 가변크기 [사진=아라리오뮤지엄] 2020.04.28 89hklee@newspim.com

'프롬프터'전에서 중심이 되는 본 설치작품은 실제 무대와 같이 연출됐다. 이는 정치공간이 하나의 잘 꾸며진 연극무대와 다름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치 지도자가 중요한 사안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된 듯한 연설대 위로 국기 대신 (철저히 작가의 관점에서)국가를 상징하는 동물이 그려진 담요가 세워져 있다. 판다와 늑대, 사슴, 말은 저마다의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을 주름잡는다. 연설대와 함께 놓인 깃대 끝은 사슴뿔 조각이 박혀 현장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 나라를 상징하는 꽃 대신 플라스틱 모조식물이, 연설대 앞면에는 원형의 사자 그림이 비뚤게 걸려 눈길을 끈다.

장 작가는 "우화적인 것을 좋아한다. 곤충, 가죽, 조교화, 프로파간다적인 브랜드를 차용해 아름다운 풍경에 여러 동식물의 이미지를 짜깁기한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마치 연극 무대를 바라보듯 계단형 관중석도 마련돼 있다. 국제 정치 담론의 현장을 우화적으로 풍자한데 이어 연극적인 요소로 보는 재미를 준다. 코로나 사태만 아니었다면 다양한 공연도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장종완 작가는 "국제 정치 담론 현장을 보면 치열하게 짜여 있는데 그게 연극적으로 느껴졌다. 표면적으로는 정의로워 보이지만 이해관계에서 치열하게 짜고 치는 것들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 정치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있는데, 제 화법 자체는 우화적이고 블랙코미디성을 띤다.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이번 전시는 국제회담과 정치에 무게를 두고 풀었다. 어떤 매체든 어떤 이야기든 대상을 비틀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종완 작가 개인전 전경 [사진=아라리오 뮤지엄] 2020.04.28 89hklee@newspim.com

연설대 뒤로 배경을 형성하는 4m 길이의 '푸른 아우라'는 각국의 회담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화를 상기시킨다. 장 작가는 국력을 과시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암시하는 정치공간 속 풍경화들을 재해석해 지도자의 아우라를 파도로 형상화했다.

전시장 한켠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지역 홍보 영상을 교차한 작품 '프롬프터1'을 볼 수 있다. 나무에 앉은 부엉이 곁에 놓인 작은 텔레비전에는 체제와 지역의 모습은 다르지만, 두 국가의 홍보 영상을 교차했을 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연설하는 지도자의 모습과 도시홍보 영상이 공통적으로 대중의 눈을 끌기 위해 잘 연출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장 작가는 "부엉이가 이곳의 지휘자 역할을 한다. 영상은 남한과 북한 도시의 홍보 영상을 교차 편집한 것이나 프로파간다 면에서는 같은 성격을 가진다.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자막은 네이버지식인에 '초등학교 반장 연설문을 써주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시 '프롬프터' 전경 [사진=아라리오뮤지엄] 2020.04.28 89hklee@newspim.com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의 마지막 전시 공간에서는 장종완 작가가 재해석한 초상화와 역사화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의 모조식물 사이로 소형 변기가 놓여 있다. 작가는 정치 지도자의 사적인 공간인 화장실을 유희적으로 재해석했다. 막대한 권력을 가진 지도자를 위해 준비된 배변 훈련용 유아용 변기는 웃음을 자아내며 권위를 무너뜨린다.

장 작가는 정치를 '우리가 함께 살안온 일상'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 사태로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국제 질서도 많이 바뀌는 듯하다. 또, 환경이 복원되고 안 보이던 동물들이 등장하기도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 이후 최근 일어난 국제적 상황이 저의 다음 작업에 영감을 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전시는 29일 개막해 오는 8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사진
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