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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5선'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강한 야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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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 개최
"지도부 구성·한국당 합당·무소속 복당 등 난제 산적"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15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주호영 의원이 4일 차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선거 4연패는 민심의 거대한 흐름을 무시했고 내부 분열과 갈등이 큰 원인"이라며 "원내대표가 돼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춰 통합당을 강한 야당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을 포기하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대구 수성갑으로 옮겨 승리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 2020.03.11 leehs@newspim.com

주호영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다. 책임 있는 다선의원으로서 죄송하다"면서도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하지만 이대로 자포자기할 수는 없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새 원내대표에게는 지도부 구성, 원구성 협상, 미래한국당과의 통합문제, 패스트트랙 관련 재판사건 해결, 무소속 당선자 복당 문제 등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일 수도 있는 180석 거대여당 앞에서 이번 국회 첫 통합당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험난한 고난의 길인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개헌과 개원을 제외하고는 여당 단독으로 모든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다. 반민주적·반시장적 입법을 강행할 때 마땅한 대책도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며 "지금은 한발 물러서서 지켜볼 때라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일신의 편안함만을 생각하고 몸을 사린다는 것은 비겁한 처신이라는 결심이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와 빅데이터 시대의 선거를 갈라파고스적 소신으로 치러낸 업보였다. 당의 이념적 좌표설정도 없었다. 제대로 된 당원교육조차 한 번도 없었다"며 "또 내부 분열과 갈등이 큰 원인이었다. 친이·친박, 탄핵을 둘러싼 상호비방, 공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공천과 인사, 이러고도 선거에 이긴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내부에 쓴 소리를 했다.

주 의원은 이어 "성공하는 조직의 기본을 다시 갖추는 일이 급선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 재무장을 하겠다"며 "이번 원내대표는 압도적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하고 치밀한 대여협상 경험과 전략 그리고 집요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18대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개원협상을 직접 관여했고, 정책위의장을 맡아 세월호 협상과 공무원연금개혁 협상 등 비롯한 숱한 협상 경험이 있으며, 특임장관을 경험해 정부여당의 의사결정 구조를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주 의원은 또한 "역대 상임위 배정 중 제가 수석부대표로서 조율했던 18대 경우가 가장 공정하고 완벽했다는 칭찬을 잊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모두가 만족하는 상임위 배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원 각자의 공약 이행을 원내대표단이 적극 챙기고 지원하겠다. 현안이 있을 때는 모든 문제를 의원총회를 통한 수렴으로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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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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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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