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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기동 일대, 정비사업 통해 중심 주거지로 다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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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수의 대표 고급단지 신기동, 정비사업 통해 주거타운 재부상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 갖춰
여천, 웅천 등 여수 대표 주거벨트 잇는 연결고리 역할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1980년대부터 여수 고급 주거단지의 대명사로 불리며 여수의 주거문화를 이끌었던 신기동 일대가 3,4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 형성으로 다시 한번 여수를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기동은 여수국가산업단지 형성과 함께 조성된 계획도시로 산업단지 종사자의 주거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건설된 신시가지다. 도시계획단계에서부터 주거지로 계획됐기 때문에 여수시청, 여수 법원 등의 관공서와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쌍봉로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 구시가지 등 여수 전역으로 이어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이처럼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신기동은 고급 주거단지로 명성이 높았다. 1986년에 입주한 신기주공의 경우 당시 여수에선 보기 드물었던 고급 아파트로 조성되면서 여수를 대표하는 부촌이자 주거문화를 이끄는 단지로 주목받아왔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교통환경을 갖춘 신기동이지만,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고, 웅천지구 등 대규모 주거 타운 조성이 이어지면서 신기동은 여수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신기동 일대에서 신규 공급이 이어지면서 주거단지도 새롭게 단장할 전망이다. 신규단지 공급은 물론, 신기동 조성 초기에 들어섰던 주거단지들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에 나서면서 신기동 일대가 다시 여수의 주거중심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올해부터 신기동 일대에서는 신규 단지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006년 '신기 우림필유' 이후 14년 동안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새 아파트를 원하는 지역 내 대기수요가 풍부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메가박스 부지에서 신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의 상징성을 모두 누리는 여수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과거 신기동 주거단지의 상징과도 같았던 신기주공 1, 2단지 아파트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신규 공급되는 단지와 합쳐 약 19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존 단지와 함께 약 34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여수에 국가산업단지가 생기면서 조성된 배후주거지인 신기동은 당시 소득 수준이 높았던 국가산단 근로자들 중에서도 부자들이 모여 사는 부촌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여수의 고급 주거중심지였다"며, "최근 웅천지구 등 새로운 주거단지가 많이 들어섰지만, 여수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오랜 기간 쌓여온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신기동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수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의 중심 주거단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신기동에서는 대창기업이 이달 신기동 11번지, 기존 메가박스 부지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142가구,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1층, 총 3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은 신기동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기초, 쌍봉초, 여선중, 여천중, 여수웅천중, 여천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등도 위치해 자녀교육을 위한 학세권 인프라도 갖췄다. 이 밖에 단지 앞으로 고락산과 산책로, 신기공원, 신기3공원 등 도심 속 자연환경도 다수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 메가11 조감도

여기에 단지 내 상업시설 '메가11'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들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도로와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이자 쾌적한 야외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단지 내·외부로부터의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B동 105호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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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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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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