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양 30대 남성 확진…"이태원 클럽 방문 용인 20대 확진자 접촉"

기사입력 : 2020년05월07일 12:38

최종수정 : 2020년05월07일 12:38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운돈장 서1문 주차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 스루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의료진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시는 7일 동안구 평촌동 인덕원 대우아파트에 거주하는 31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 B(29) 씨의 접촉자이며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A씨 부모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용인 기흥구 청덕동 소재 한 빌라에 거주하는 B씨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며 기저질환은 없었지만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이 있어 5일 자차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B씨는 지난 연휴동안 서울 이태원의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2차 감염이 우려 되고 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