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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Q 영업익 뒷걸음..."코로나 등에 턴어라운드 시점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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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전망보다 낮아"..."4대사업 균형 성장으로 위기 극복"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로밍매출 감소,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5G 가입자 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 전망치보다 낮게 나타났고, 이에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 역시 예측이 어려워졌다. SK텔레콤은 향후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1Q 영업익 전년比 6.4% 줄어든 3068억원 "5G 비용 탓"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2020.05.07 abc123@newspim.com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30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6.4%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은 4조45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2.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7.9% 줄어든 3068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측은 1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미디어 사업의 이익은 늘었지만, 이동통신(MNO) 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가 증가하며 MNO 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MNO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22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9% 늘었다. 미디어사업 매출은 8.2% 늘어난 8235억원, 보안사업은 5.4% 증가한 291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커머스 사업은 매출이 4.5% 줄며 1903억원을 나타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장 내방객 감소로 5G 가입자는 1분기 57만명 증가한 265만명이 됐고 이는 기존 전망보다 10~20% 낮은 실적"이라며 "최근 가입자 추이를 볼 때 2020년 연말 5G 가입자는 600~700만 대비 10~15% 낮은 수준으로 전망된다"이라고 설명했다.

◆"MNO·미디어·보안·커머스 균형 성장"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2020.05.07 abc123@newspim.com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실적턴어라운드 시점 역시 불투명해졌다.

윤풍영 센터장은 "5G 가입자 증가가 둔화되는 부분, 실적 감소 등이 발생하고 있어 원래 계획보다 턴어라운드 시기를 측정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다만 데이터 트래픽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시장 안정화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가 조기 안정화된다면 MNO 전체 사업을 봤을 때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MNO 사업 외에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비즈니스 영역을 키워나가고 있다.

미디어 사업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30일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821만 유료방송 가입자, 648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났다. 합병법인은 미디어 플랫폼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을 통해 인터넷TV(IPTV)와 케이블 TV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올해 4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AI, 클라우드 등 ICT 분야 기술 혁신과 SK ICT 패밀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존 출동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무인주차, 홈보안 및 퍼스널 케어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연 매출 1조3000억원의 목표를 이뤄낼 계획이다.

11번가는 파트너십 확대 및 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소비 확대 트렌드에 부합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SK스토아 역시 자체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획·소싱 역량과 판매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윤풍영 센터장은 "회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지난 3년간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중심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며 "4대 사업 영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전략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주배당과 관련해서 윤 센터장은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된 구조에서 고정형 현금 배당이 최적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자회사 실적 연계를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배당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기존 고정 주당순자산가치(BPS)에서 다른 방식으로 변경한다면 주당 주주 환원 규모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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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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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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