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공매도 금지기간에도 8650억원 공매도…주요 종목 살펴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투자자 집중매수 삼성전자, 공매도 1위
한투연 "시장조성자 예외규정 시행은 위법"
거래소 "공매도 순기능 위한 최소한의 장치"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주식장의 폭락장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6개월간 공매도 금지를 시행했다. 하지만 시장조성자 예외규정으로 인해 공매도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으며 금지기간동안 약 8600억원의 공매도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이날까지 공매도 상위 20위권(수량 기준)에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한화생명 ▲씨젠 ▲메리츠증권 ▲대한항공 ▲두산중공업 ▲셀트리온헬스케어 ▲미래에셋대우 ▲삼성중공업 ▲한온시스템 ▲셀트리온 ▲세종텔레콤 ▲LG유플러스 ▲우리금융지주 ▲NH투자증권 ▲서울반도체 ▲SK하이닉스 ▲기업은행 ▲KT ▲두산인프라코어 순이다.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포털에서 살펴보면 기관투자자(3월 16~5월 8일)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650억원이다. 같은 기간 개인과 외국인투자자 공매도 거래금액은 각각 0원이다.

금융당국의 공매도 금지 시행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거래가 여전히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조성자 예외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에 대해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다. 다만 시장조성자에는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했다.

지난 2016년 도입된 시장조성자 제도는 거래회전율과 거래량이 부족한 종목들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국내외 증권사로 구성된 이들은 거래소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해 배정받은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출해야 한다.

자산운용사 임원은 "삼성전자와 같이 인기종목은 개인투자자의 매매가 활발하게 일어나지만 일부 종목은 아예 거래가 없는 경우도 있다"며 "이에 시장조성자 즉 LP들이 몇 개 종목씩 배정을 받고, 매수와 매도를 걸어 놓으면서 유동성 창출이 되게 한다. 시장 효율에 도움이 되며, 공매도의 순기능이다"고 전했다.

이어 "공매도 상위권 종목에 우량주들이 있는 것은 선물에 들어가는 종목들일 것"이라며 "씨젠은 코스닥인데도 불구하고 주식 선물과 옵션에 다 있어서 공매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시총 1위 종목이지만 공매도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 시장조성자에 대한 예외적 공매도를 시행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입장이다.

개인투자자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한 '공매도 주문 체결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 가처분 신청에는 한투연 소속 회원(개인투자자) 36명이 참여했다.

한투연 측은 "한시적으로 6개월 동안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으나, 거래소가 예외적용을 인정해 계속 공매도가 실행됨으로써 600만 주식투자자 다수가 피해를 보고 그에 반해 소수 특수계층이 이익을 보는 것은 법 위반이다"며 "주식투자자 다수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공매도 금지 예외적용 조치는 즉각 중단돼야 마땅하다"고 주장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투연 측의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접수 통보를 받았다"며 "금융위원회에서 내려온 지침에는 정확히 시장조성자는 공매도 금지 예외라고 명시돼 있으며, 그에 따라서 시행했다. 시장조성자 공매도까지 없애면 순기능이 아예 없어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예외케이스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