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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자회사 베빅 사상 최대 실적 기대"

기사입력 : 2020년05월11일 18:01

최종수정 : 2020년05월11일 18:01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쎌마테라퓨틱스의 자회사 베빅이 지난해 매출 대비 60%에 이르는 수주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쎌마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의료장비 제조 및 수입해 러시아 및 CIS권 주변국에 유통·판매하는 베빅은 러시아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4월 말까지 계약을 통해 총 102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러시아 조달청의 추가 수주와 CIS권 주변국에 판매를 통한 추가적인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고=쎌마테라퓨틱스]

또 베빅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방사선색전물질이 러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예상된다. 

쎌마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 베빅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하반기부터는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과 이익이 쎌마에 직접 반영되면서 재무구조가 튼실하고 이익 나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며 "특히 코로나 치료제를 비롯한 수요가 높은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베빅의 방사선색전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사선색전술의 한국 및 아시아, 미주 지역 판매승인을 위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쎌마의 직접적인 매출과 이익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베빅은 지난해 매출 169억, 영업이익 108억,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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